16일부터 22일까지 `진품명품展`
지직화 등 휘귀 명품 800여점 전시
전시 유물 중엔 조선시대 지직화(직조회화)도 눈길을 끈다. 남아 있는 수가 극히 적은 회화로, 일반 회화와 달리 그림을 그리고 잘라낸 후 직조(weave)하는 식으로 표현돼 있다. 회화와 공예를 한데 아우르는 회화양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20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KBS 진품명품 감정팀이 찾아와 다양한 고미술품을 무료로 개별감정 해준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과 신경옥이 전시 공간 디자인을 맡아 옛 것을 현대에 녹인 공간 설치미술도 보여줄 예정이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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