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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임경섭,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에 "마무리는 이렇게 하는거지"

/사진=장미여관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밴드 장미여관이 활동 7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12일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멤버 간의 견해 차이로 장미여관이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이후 육중완과 강준우가 ‘육중완밴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은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며 “두 사람(강준우, 육중완)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고 주장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세 사람의 발언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장미여관의 해체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에 대한 임경섭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임경섭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해체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게 마무리 한다’ 마무리는 이렇게 하는 게 진정한 밴드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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