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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화 기자 kkstar@msnet.co.kr]

'2018 싸이 콘서트' 예매가 공지됐다.

12일 가수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8 싸이 올나잇 스탠드'를 알렸다.

싸이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티케팅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공연일시는 12월 21일~24일 사흘간, 전 회차 모두 밤 11시 42분에 시작한다. 장소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다.

지난 여름 '2018 흠뻑쇼' 는 전 지역 티켓 오픈 시작하자마자 무려 60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되고, 오픈 15분 만에 티켓 10만 장이 판매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서울의 경우 2회차 공연이 준비됐지만 성황을 이뤄 공연을 1회 더 연장하기도 했다.

매년 '올나잇 스탠드'와 '흠뻑쇼'로 큰 인기를 모은 싸이가 이번 연말 콘서트 '2018 싸이 올나잇 스탠드'에서 어떤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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