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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나리’ 오정태, 장모 출연에 "우리 엄마도 와"

사진=MBC‘이상한 나라의 며느리’화면캡쳐

[헤럴드POP=이혜련 기자]‘이나리’의 오정태가 또 한 번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15일 방송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오정태의 철없는 행동이 방송됐다. 장모님의 예고 없는 방문에 당황한 정태는 어쩔 줄 몰랐다. 이에 아영과 장모가 정태가 성격은 아버지를 닮고 외모는 사부인을 닮았다며 웃자 정태는 더욱 곤란해했다. 이윽고 그는 몰래 방으로 들어가 자신의 어머니를 불렀다. 시어머니를 부른 정태의 행동에 아영과 장모는 어이가 없어 하소연과 푸념을 늘어놨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다.

그렇게 성사된 사돈 간의 만남. 늘 '아들 최고!’를 외치는 시어머니와 ‘100점짜리 남편은 아냐’라며 물러서지 않는 친정엄마 사이에 시작된 신경전은 보는 이도 불편하게 만들었다.

시즈카의 시댁 여행 역시 만만치 않았다.

여행 둘째 날 아침, 시즈카는 가족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시즈카는 하나와 시부모님에게는 한식 밥상을 차려주고 자신은 간단히 시리얼로 식사를 대체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시어머니는 "아침에 시리얼은 아니지"라며 불평을 던졌다. 이에 질세라 시누이도 "저번에 창환이 집에 갔을 때도 그랬는데, 내가 차려주고 싶었다"라며 얄밉게 굴었다. 이에 시즈카의 남편인 창환은 "요즘 시리얼이 잘 나와서 충분하다"라며 시즈카의 편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시즈카의 입장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현승은 임신 6개월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명절 준비에 나섰다.

명절 음식 준비에 지친 임산부 현승을 배려한 가족들은 방에 들어가 쉬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초보 새댁 현승은 쉬는 것이 더 불편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 부치기에 남편 현상은 현승을 방으로 데려가 억지로라도 쉬게 했다. 현승은 침대에 잠시 누웠으나 이윽고 무거운 몸을 끌고 나왔다.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 다시 나온 현승을 보며 가족들은 다시 현승을 걱정했다. 하지만 현승은 환하게 웃었다. 명절 준비가 끝난 후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모두가 현승을 예뻐했고 밥상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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