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SNS
사진=정청래 SNS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 증상으로 쓰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심경을 전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어찌 이런 일이....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정 전 의원은 “문대통령께서도 안타까움을 표현하셨듯이 빠른 쾌유를 빕니다. 치열한 외교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았을 김은영 국장님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 왔던 외교부 남아태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현재 의식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 국장은 이번 아세안 관련 여러 회의와 에이펙 회의까지 실무 총괄했습니다. 과로로 보입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라고 걱정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