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원기준 연극 연출가 박원경 김치 따귀 싸대기


반응형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배우 원기준이 출연을 합니다. 원기준은 김치 따귀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자신을 배우의 꿈을 심어준 연극 연출가 박원경을

찾아 나섭니다. 고등학교 시절 원기준은 국어 선생님이 꿈어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모델 제의를 받아 찾아간 곳에서 박원경을 처음

만나 배우의 꿈을 꾸었습니다.

연기학원 원장과 지인이던 박원경에게 연기 철학을 듣고 난 뒤 배우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고 원기준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을 했습니다. 당시에 서울예대

교수로 있던 박원경을 만나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1994

S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드라마 연기자로 변신하며 박원경 선생님과 관계도 점점

소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원기준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정적으로 연기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박원경

선생님을 꼭 만나 보고 싶다고 합니다. 원기준은 박원경 선생님을 회상하며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하지만 살갑지 못한 제가여서 다가가지 못했다며 연극으로 돌아오길 바랐던

박원경 선생님의 뜻이 부담스러워 연락을 피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24년 차 배우로 선생님과 함께한 연극이 단 한 편뿐이다. 꼭 다시 선생님의

연극에 서고 싶다며 연락하지 못했던 죄송함을 전하고 다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싶은 바램을 내비쳤습니다.

 

 

원기준은 박원경 선생님을 추억하며 촬영하는 동안 눈시울을

붉히다 폭풍 오열하기도 해서 안정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박원경 선생님을 찾아 나선

MC는 도중에 생각지도 못한 소식을 듣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과연 배우

원기준과 그의 스승인 연출가 박원경의 만남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