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유스케' 출근길 공개 "뮤뱅처럼 출근하는 스케치북"
'힐링 보이스' 가수 박시환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근길 사진을 공개했다.
박시환은 15일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뮤뱅처럼 출근한 스케치북"이라는 제목으로 '유스케' 녹화 당일 출근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신곡 '나를 비춰줘'를 발표한 박시환은 13일 진행 된 '유스케' 녹화에 참여한 사진과 함께 "오늘 밤 12시 10분에 만나요"라며 자신이 출연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시환은 5년 전 '슈퍼스타K5'로 처음 얼굴을 알릴 당시 항만 정비공으로 일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은 청년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볼트 나사를 쥐고 노래한 이유에 대해 털어놓으며 감동을 안기기도.
한편 박시환은 든든한 팬들의 사랑을 자랑했는데, 몇 년 전부터 박시환의 생일날 꾸준히 좋은 곳에 기부를 하고 있다며 "캄보디아에 우물까지 선물했다"고 밝혔다. 또 본인 역시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훈훈한 모습을 고백했다.
이어 박시환은 최근 발표한 신곡 '나를 비춰줘'를 "내 노래 중 유일하게 밝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박시환은 올해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서 선보였던 '그날들' 무대와 신곡 '나를 비춰줘'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나를 비춰줘'는 2016년 11월 '너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이후 2년만에 ost 등을 제외하고 박시환의 이름을 걸고 발표한 곡. 별이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듯한 피아노 반주와 애절한 박시환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리듬감은 어둠이 짙을수록 더욱 빛나는 은하수를 떠올리게 한다.
박시환, 장기하와 얼굴들, 곽진언, 서은교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시환은 7일 신곡 발표와 10일부터 천안에서 시작된 ‘피플콘서트 - 박시환 전국투어 꿈을 꾸다’를 기점으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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