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모레츠, 코치 캠페인 화보서 독보적 아우라 발산

헐리우드 스타 클레이모레츠가 코치 2017 스프링 캠페인 화보에서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리버티 주립공원에서 아메리칸 빈티지 자동차, 꽃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유명 포토그래퍼 스티븐마이젤, 스타일리스트 칼템플러와 함께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석을 선사했다.

클레이모레츠는 그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당당하면서도 쿨한 아메리칸 에티튜드를 표현했다. 플로럴 드레스에 가죽 재킷을 매치해 로맨틱하면서도 터프한 바이커의 느낌을 보여주는가 하면 화려한 패턴 실크 스카프를 포인트로 쿨한 뉴욕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공예작업에서 영감을 받은 커스텀 메이드 리벳과 스터드 디테일, 주얼리 장식, 스네이크 스킨을 핸드백에 활용해 미국 서부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는 “클로이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뉴욕과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갖고 있다”며 “뉴욕은 코치의 본고장으로 그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브랜드와도 아주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이모레츠가 선보인 2017 스프링 컬렉션은 오는 2월, 국내 코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