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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청’ 새 친구, 한정수 합류… 솔직입담+귀요미 댄스 ‘시선강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배우 한정수가 합류해 시선을 강탈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한정수가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권민중이 돌아와 김부용과 절친 케미를 뽐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정수가 새 친구로 등장해 김광규, 이연수와 가장 먼저 만났다. 김광규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으로 한정수와 친분이 있는 사이. 이연수는 한정수를 보자마자 집에서 직접 달인 대추차를 건넸고, 한정수는 뒷정리를 도와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광규는 한정수에 대해 지금껏 온 새 친구 중 비주얼 면으로 가장 좋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자리 배치로 인해 결혼 허락을 받는 상황극을 하게 됐다. 김광규가 이연수의 아버지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김광규는 한정수가 주량이 약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맥주요정 이연수과 맞지 ㅇ않다며 "탈락"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민중이 돌아왔다. 지난해 구본승과 핑크빛 기류를 만들며 1년 6개월만에 ‘불청’을 다시 찾은 것. 구본승과 김부용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부용은 권민중을 보고 ‘민발아’ 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김부용과 권민중은 각각 1976년, 1975년생으로 나이는 권민중이 한 살 더 많지만 서로 말을 놓고 지낸 절친이었다. 하지만 김부용이 권민중과 동갑내기인 강경헌에게는 깍듯하게 ‘누나’라고 부르며 극존칭을 사용해 세 사람의 혼란스런 족보 상황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권민중이 “연애를 이렇게 쉬는 걸 간만에 보는 것 같다”고 연애사를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연애를 시작하기가 참 어려운데, (김부용은) 시작을 아주 잘하는 녀석이다. 갑자기 연락이 안 되면 연애를 시작한 것”이라고 폭로해 김부용을 쩔쩔매게 했다.

이후 숙소에 모인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김부용이 된장찌개를, 강경헌이 냄비밥을 준비했고 꼬막 요리를 만들었다. 절친 권민중과 김부용은 식재료 값을 두고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꼬막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나이가 적은 멤버부터 꼬막을 배분해줬다. 최성국은 동생들의 배려로 가장 마지막 순서임에도 가장 많은 양의 꼬막을 차지했다.

그런가하면 김광규와 이연수가 먼저 숙소에 들어가 멤버들에게 새 친구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연수는 새 친구를 가리켜 "구동매 유연석"이라고 소개해 여자 멤버들을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한정수가 골프채를 칼 삼아 구동매처럼 등장하자 엇갈린 반응을 드러냈다. 권민중, 강경헌, 송은이 등의 여자 멤버들은 격하게 환영한 반면 최성국, 구본승, 김부용 등의 남자 멤버들은 역대급 피지컬의 등장에 쭈굴모드로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정수는 "2인조 남자 댄스그룹 데믹스로 데뷔했다", "데뷔할 때 나이를 많이 속였었다" 등 솔직한 입담과 함께 가죽 재킷에 귀요미 댄스로 시선강탈했다. 청춘들은 한정수의 가수시절 영상을 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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