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조선일보 손녀 갑질 맹비난 “가정교육 엉터리, 집안의 민낯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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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트위터

[서울경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조선일보 방성훈 사장의 손녀이자 TV조선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 딸의 폭언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

2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일보 손녀 갑질·폭언 논란, 안하무인 손녀 꼴이고 보고 배운 게 갑질 꼴이다. 가정교육 엉터리로 시킨 꼴이고 수구보수 XX 집안의 민낯 꼴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저씨는 해고 아니라 손녀가 반성ㅇ문 쓴 꼴이고 사교육 폐지시키고 공교육 강화 만든 꼴”이라며 “가진 거라곤 ㄸㄱㅈ 꼴이고 삐뚤어진 우월감의 열등감 꼴”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앞서 MBC와 미디어오늘은 녹취록과 음성파일 등을 공개해 TV조선 방정오 대표이자 전무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이 50대 후반 운전기사에게 반말과 폭언을 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방 전무는 방 전무는 사과문을 통해 “제 자식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절 꾸짖어 달라”며 “저는 책임을 통감하며 TV조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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