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이다해 4년만에 컴백…1인2역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SBS ‘착한 마녀전’ 3일 첫방송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쌍둥이를 내세운 또하나의 드라마가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3일 오후 8시55분 첫방송하는 SBS TV ‘착한 마녀전’은 너무 착해서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의 삶까지 살며 이중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이다해가 선희와 도희, 쌍둥이 자매를 맡아 1인 2역을 펼친다. 이다해의 드라마 출연은 2014년 MBC ‘호텔킹’ 이후 4년 만이다.

[사진=SBS홈페이지]
소심하고 착한 선희는 살림의 달인인 ‘천사표’ 아줌마다. 반면, 도희는 차갑고 이기적인 항공사 승무원. 선희와 얼굴만 같을 뿐 모든 게 다르다. 어느날 선희에게 도희가 SOS를 친다. 욕심 때문에 벌인 일로 큰 음모에 휘말린 도희를 대신해 선희가도희 행세를 하게 되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단 하루만 하면 될 줄 알았던 도희 행세가 생각지도 못하게 계속되면서 선희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펼쳐진다.

이다해는 “연기 생활을 하면서 1인2역을 해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기회가 주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작가님께서 제가 도희는 잘할 것 같은데 선희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작가님을 설득했다”는 그는 “평생에 한 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온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숨 걸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2일 “착하게 살다가는 간도 쓸개도 다 뺏기기 십상이지만 그럼에도 착한 사람이 히어로가 되는 멋진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류수영이 나를 위해 투자하는 욜로족이자, 금욕주의자인 항공사의 에이스 파일럿 송우진을 연기한다.

이들 외에 안우연, 김용건, 문희경, 배수빈, 금보라, 양금석, 윤세아, 이덕화,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10만원대 수량한정 프랑스 명품 커트러리 세트!

▶헤럴드경제 채널 구독하기 ▶한입뉴스 ‘타파스’ 페이스북 친구맺기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