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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웃음이 빵빵" '착한마녀전', 불로장생 드라마될까(종합)

<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 드라마 보면 불로장생 하실거에요."

배우 류수영이 SBS '착한 마녀전'의 강점으로 "회당 5회 이상 터지는 시원한 웃음"을 꼽으며 "하루 12번 이상 웃으면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더라. 우리 드라마를 보면 불로장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진행된 '착한 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제작발표회에서 항공사의 에이스 파일럿 송우진 역을 맡은 류수영은 "우리 드라마는 사마리아인이 성공한 이야기를 다룬다. 남을 돕는 선한 사람이 잘 되는 결말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014년 '호텔킹'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이다해는 항공사 승무원인 '단칼 마녀' 차선희와 '호구 아줌마' 차도희 역을 맡았다.

이다해는 "드라마를 선택한 데는 1인2역이라는 이유가 컸다. 연기자로 살면서 1인2역을 연기할 기회가 많지 않다. 감사한 마음에 선뜻 응했다"라며 "분장을 바꾸고 합성을 하는 등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즐겁게 재밌게 촬영 중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숨걸고 하고 있다"고 했다.

이다해는 동시간대 MBC '데릴남편 오작두'와 맞붙는 데 대해서도 부담감 보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회적으로 어지러운 시기에 우리 드라마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밝은 작품이다. 서로 잘 되면 좋지만 우리가 좀 더 잘되기를 기대한다.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방송에는 라붐 솔빈과 AOA 혜정 등 걸그룹 멤버들도 대거 합류했다. 솔빈은 선희(이다해 분)의 얄미운 시누이 봉천지 역을, 혜정은 '엄친딸' 항공사 승무원 주예빈 역을 맡았다.



혜정은 "'칼과 꽃' 이후 5년 만이다.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착한 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 3월3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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