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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었어?"…'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김용만에 굴욕 선사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순수한 얼굴로 김용만에 굴욕을 선사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상식이 부족한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상식 문제를 푸는 '지식 예능 토크쇼'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가 던지는 오답 퍼레이드가 웃음을 유발한다. 

21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 3회에서는 민경훈이 본의 아니게 김용만을 저격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서는 상식 문제로 '성공=말+놀이+Z'라는 아인슈타인의 논리가 출제됐다. Z를 맞춰야하는 상황에서 제작진이 힌트로 "아이슈타인의 공식대로라면 가장 성공하지 못할 사람은 김용만씨입니다"라고 하자 동생들은 김용만을 놀렸다.

민경훈은 '나이', '수명', '패션'이라는 답을 내놓으며 김용만의 흥분을 돋웠다. 이어 민경훈은 "센스?"라고 하자 김용만은 "개그맨이 그게 얼마나 치명적인데!"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민경훈은 "어! 형 개그맨이었어요? 유명한 MC인 줄..."이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김용만은 "나 KBS 개그맨 7기야"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민경훈은 여전히 순진무구한 미소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후 민경훈은 김용만이 없는 것에 대해 '유연성', '양심', '호르몬'이라고 말하면서도, 김용만을 향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라며 쥐락펴락했다. 이에 김용만이 체념한 듯 "나는 관대하다"를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과연 김용만에게 가장 부족한 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점점 똑똑해지는 문제아들과 제작진의 신경전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폭발시킬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욱 즐거울 것"이라고 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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