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 KT 건물 지하 화재...통신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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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1.24.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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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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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충정로에 있는 KT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나서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11시 12분쯤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빌딩인데요.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관 92명과 소방장비 26대가 현장에 투입이 돼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지하에 있는 통신구에서 연기가 많이 나오면서 현장은 여전히 검은 연기로 가득 차 있는 모습입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현재 소방당국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이 KT 통신 시설이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불 때문에 얼마만큼의 통신 장애가 생겼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변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해놓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배[sb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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