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에 개봉된 영화 '투리스터스'는 알렉스가 여동생 비이, 친구 에이미와 함께 버스를 타고 험준한 브라질 북동부의 산을 오르며 여행을 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더 이상 버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들은 도중에 만난 프루, 핀, 리암 등과 함께 일행이 되어 숲을 가로질러 난 길을 따라가다 인적이 드문 아름다운 해변을 발견한다.
이어, 그곳에서 머무르기로 결정한 그들은 신나는 파티를 벌이고, 친절한 지역주민 키코도 만나게 되고 그리고 파티 후 잠들었다 깬 그들은 옷, 여권, 돈, 가방 등 모든 것들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담긴 모험, 드라마, 공포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여행객들이 절대 가서는 안될 곳에 가게 되어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결말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화로 관심을 모은 바가 있다.
한편, 영화 '투리스터스'에는 존 스톡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쉬 더하멜, 멜리사 조지, 올리비아 와일드, 데스몬드 애스큐, 보 가렛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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