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일 1층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도시개발사업 시 무분별하게 벌채돼 버려지는 수목에 대해 헌수를 통해 기 조성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관계자를 비롯해 민간개발사업 13개 지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도시개발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많은 수목을 확보하여 활용할 계획"이라며 "생활권 주변으로 우선 식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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