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위조 실형 신정아, 미국서 재외동포 교육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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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학력 위조 실형 신정아, 미국서 재외동포 교육 근황

신정아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신씨는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총괄본부장(이사) 자격으로 16~17일 애틀랜타 한국학교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해 교민들을 만났다.

신정아는 직접 강단에 올라 교육자료에 대한 설명도 했다. 신정아가 참가한 프로그램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신정아는 2016년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총괄본부장으로 임명 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홈페이지에는 신정아가 상임이사로 등재돼 있다.

신정아는 2007년 학력 위조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대 중퇴 후 미국 캔자스대학 학사와 석사, 예일대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학위를 위조해 동국대 조교수와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맡았고,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에 내정됐지만 학력 위조 사기극의 전모가 드러나 1년 6개월간 실형을 살았다.이 과정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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