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에즈라 밀러와 남다른 케미…카메라 안팎의 우정

배우 수현이 에즈라 밀러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수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에즈라 밀러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와 크레덴스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최근 해외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 동반 참석해 영화를 알렸다.

카메라 안팎에서 두 사람의 우정은 빛났다. 나란히 인터뷰에 임하는가 하면 레드카펫 위해서도 서로를 챙겼다. 또한 편안한 차림으로 야외에서 셀카를 찍기도 했다.

최근 수현은 에즈라 밀러와 미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나섰다가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때 에즈라 밀러가 무례한 질문을 한 인터뷰어를 면박주며 수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현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 '해리포터' 시리즈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또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에즈라 밀러는 '케빈에 대하여', '월플라워', '저스티스 리그'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