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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서 왔니?' 김영희, 9kg 감량→요요→다이어트 재돌입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다이어트 후 찾아온 요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 행동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선 헬스 전문 크리에이터 제이제이 살롱드 핏과 먹방 ASMR 크리에이터 푸르미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2년 전, 9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를 성공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그러나 지금은 과거일 뿐이다. 제이제이 살롱드 핏 선생님, 잘 부탁 드린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제이제이 살롱드 핏은 "음식 먹는 것부터 자세, 생활 습관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진 식사자리에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면서 김영희의 밥을 절반이나 덜어갔다. 그리고 "구부정한 자세 또한 살이 찌는 지름길"라며 밥 먹는 자세까지 교정 하는 등 혹독한 트레이너로 돌변했다. 이에 김영희는 "원래 나온 밥도 적다 생각했는데, 여기서 덜어가시고 너무 냉정하다"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오늘(26일) 오후 11시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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