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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듀오' 김범준X장인성, 연속 정답..다른 멤버들 경계[별별TV]

[스타뉴스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달의 민족' 경영진들이 정답 행진을 이어 갔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제작진이 낸 문제를 풀어내는 김범준과 장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달의 민족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경영자) 김범준과 CBO(Chief Brand Officer, 최고 브랜드 관리자) 장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한 이유에 대해 김범준은 "아들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애청자 아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인성은 "김범준 부사장님이 같이 출연하자고 제안했다. 마침 '문제적 남자'를 자주 보는 데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CQ(Contextual intelligence Quotient, 맥락지능) 활성 문제를 냈다. 첫 번째 CQ 활성 문제는 4명의 자녀에게 사탕을 나눠주다가 순서를 잊었는데, 사탕의 개수를 세지 않고 나머지 사탕을 나눠주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었다. 먼저 버저를 누른 장인성은 "제일 나이 많은 자녀부터 어린 자녀 순서대로 나눠주면 된다"고 답해서 정답을 맞혔다.

두 번째 CQ 활성 문제는 그림 안에 숨어 있는 8을 찾는 것이었다. 5초 만에 버저를 누른 김범준은 그림 안에 6이 숨겨진 것을 확인했고, 6만 이어보니 8이 나타났다. 결국 김범준은 정답을 맞혔다.

김범준은 동전 2개만 건드려서 모양을 바꾸는 방법을 알아내는 네 번째 CQ 활성 문제도 맞혔다. 배달의 민족 경영진의 파죽지세에 다른 멤버들은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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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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