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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김범준X장인성, 뇌섹리더들의 등장(종합)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범준과 장인성이 리더의 면모를 뽐냈다.

27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김범준과 장인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소개에 앞서 스튜디오에 놓여진 옛날 컴퓨터를 보고 멤버들은 컴퓨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타일러는 코딩을 배운적이 있다며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경 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다"며 거들며 전문용어를 나열해 멤버들을 미소짓게 했다.

그러다 멤버들은 문제적 게스트로 누가 나올지를 두고 단서를 두고 추리를 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박경은 “근데 녹화 들어오기 전에 기사 봤는데 형무형 1억 기부하셨대요”라고 언급하자 전현무는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전현무는 “아무도 이야기 안 하는 줄 알았다”라며“고맙다 경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소개가 이어지고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1위부터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까지 휩쓸고 상위 0.0001% 수능성적의 엘리트 출신이자 4년 연속 광고대상을 휩쓴 마케팅 이사인 김범준과 장인성이 등장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런 분들이 예능 방송에 나올 줄은 몰랐다"며 놀라운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는데 우선 김범준은 아들때문에 출연하게 된다며 "아들이 애청자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아들이 기대를 하겠다"라고 말하자 김범준은 "그런 기대는 접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준은 카이스트 93학번으로 99학번인 이장원의 직속 선배이기도 했다.

장인성은 김범준의 권유로 출연하게 됐다며, 녹화전날 공교롭게 프로그램을 봤다고 전했다. 장인성은 전현무와 연대 동문이었다.

그러면서 "문제들을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현무가 치킨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치믈리에 자격증에 대해 질문하자 장인성은 “농담 삼아 이야기하는 치믈리에 자격증이 실제로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재밌는 일이니까 우리가 해보자해서 실제로 만들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인성은 "올해 여름에 했었던 치믈리에 모의고사 응시자 수는 58만명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B사의 복지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기업1위라며 주 35시간 근무, 월요일 1시 출근, 주 4.5 근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35시간 근무로 회사가 돌아가냐"고 묻자 두 사람은 "회사가 사람 시간을 묶어 두지 않는다"며 "시간이 아닌 결과가 중요하니 과거의 방식을 고집하면 비효율 가능성 농후"하다고 밝혀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회사생활 경험이 있는 전현무는 크게 공감했다. 또한 두 사람은 B사만의 휴가제도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것은 바로 휴가 사유 쓰지 않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문제 풀기에 돌입한 뒤 본격적인 실력을 선보였는데, 뇌풀기 문제에서 단 5초 만에 문제를 푸는 등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공간 지각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총알탄 사나이'가 다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는데, 돌아온 '총알탄 사나이'는 지난 방송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로 출연자들을 멘붕케 했다.

그러나 타일러는 이번에도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알아내는 등 뇌섹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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