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잠, 뇌기능 활성화+혈액순환+간경화 개선에 효과…찌개·차·장아찌·잼 다양한 요리법

초석잠 /SBS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초석잠이 화제다.

초석잠에는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콜린, 페닐에타노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인성 치매, 뇌경색,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석잠은 아르긴산, 스타키드린 등의 성분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동맥경화, 간경화를 개선하고 지방간의 형성을 막아 줘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뇌 기능 활성화 기능뿐만 아니라 부종이나 뇌졸중 예방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흡사 벌레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초석잠은 아삭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해 찌개, 차, 장아찌, 잼 등 다양한 형태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초석잠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석잠풀로도 불린다. 주로 일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땅 속에서 자라기에 겨울에도 수확이 가능해 농촌효자로 불리기도 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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