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래를 중개한 국민공인의 한 관계자는 "반포·잠원동 일대 재건축 이주 수요가 풍부해 동아아파트의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단지는 전체 991가구 중 전용면적 85㎡ 가구 수가 690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전용 59.8㎡와 59.92㎡ 매물은 비교적 적다"고 전했다.
이어 "잠원동아아파트의 최근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92㎡ 6억~7억원 ▲84.91㎡ 7억5000만~8억9000만원 선에 형성됐다. 풍부한 대중 교통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쇼핑 생활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다"고 덧붙였다.
7호선 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도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인근 정류장을 지나는 간선, 지선, 광역, 공항버스 노선도 다양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반포대교,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교육 시설로는 반원초, 원촌초·중, 경원중 등이 도보권 내에 있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 유통 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논현동 먹자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역거리 등 인근 대형 상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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