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재건축 이주 수요 품은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 전세 거래 활발

입력
수정2018.11.08. 오전 11:1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초구 잠원동 국민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18일 서초구 동아아파트의 전용면적 59.92㎡ 매물을 전세가 6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동아아파트는 2002년 7월 입주한 최고 20층, 8개동, 총 991가구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국민공인의 한 관계자는 "반포·잠원동 일대 재건축 이주 수요가 풍부해 동아아파트의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단지는 전체 991가구 중 전용면적 85㎡ 가구 수가 690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전용 59.8㎡와 59.92㎡ 매물은 비교적 적다"고 전했다.

이어 "잠원동아아파트의 최근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92㎡ 6억~7억원 ▲84.91㎡ 7억5000만~8억9000만원 선에 형성됐다. 풍부한 대중 교통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쇼핑 생활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다"고 덧붙였다.

7호선 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도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인근 정류장을 지나는 간선, 지선, 광역, 공항버스 노선도 다양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반포대교,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교육 시설로는 반원초, 원촌초·중, 경원중 등이 도보권 내에 있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 유통 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논현동 먹자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역거리 등 인근 대형 상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아나운서가 직접 읽어주는 오늘의 주요 뉴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