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엘리야

배우 이엘리야의 솔직한 매력이 드러나는 화보가 공개됐다.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의 새로운 브랜드 엠엑스아이 케이웨이브(MXI KWAVE)의 M 버전인 엠 케이웨이브(M KWAVE) 52호에서는 이번 주제인 ‘OSTENTATIV-뚜렷한, 명백한’과 어우러진 콘셉트로 이엘리야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세련되고 우아한 보석을 접목시켜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화보를 담아냈다.

인터뷰에서 이엘리야는 “연기를 하거나 화보를 찍을 때 저도 몰랐던 제 안의 표정이나 느낌이 나타나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 것 같다”며 화보 촬영소감을 전했다.

도도하고 이국적인 외모부터 허당미 넘치는 예능미까지 여러 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이엘리야는 ‘쌈, 마이웨이’ 속 도도하고 차가운 아나운서 ‘박혜란’으로 주목받으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13년 데뷔 이후 매해 한 작품씩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엘리야는 얼마 전 종영한 ‘미스 함무라비’에서도 베일에 쌓인 속기사 ‘이도연’을 맡아또 한번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했다.


[★화보] 이엘리야

유능하지만 베일에 쌓여 있는 매력적인 역할을 잘 표현해낸 이엘리야는 “나는 그렇게 알파고 같은 업무능력을 가지지는 않았다. 어떤 확신이 들기까지 용기를 내야 하는 편이어서 도연과 그런 면이 가장 다르지 않을까 싶다. 도연은 나보다는 훨씬 단단한 여자인 것 같다. 그래서 좋은 배역을 만나면 그 배역을 연기하는 사람으로서도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맡았던 배역의 좋은 모습을 닮아가고 싶다는 인상적인 답변을 했다.

이엘리야에게 ‘미스함무라비’는 터닝포인트인 작품이다. 그녀는 “그 전에 했던 인물들은 캐릭터를 많이 입혔다면 ‘도연’ 이라는 인물은 제가 가진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었다. 그런 것들이 보는 사람들에게도 느껴졌기 때문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인물로서, 배우로서 여러가지로 저에게 터닝포인트인 작품인 것 같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화보] 이엘리야

터닝포인트를 지나는 그녀에게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어떤 인물이든 내가 이해가 되고 품을 수 있는 인물이면 도전을 해보고 싶다. 인물을 품는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고 연기에 대한 소신 있는 생각을 말하며 도전하고 싶은 분야로 사극을 꼽았다.
평소 자연을 좋아해 여가시간이 생기면 늘 자연으로 떠난다며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자연 속이라서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사극을 해보고 싶다”며 사극에 대한 열정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이엘리야의 더 많은 인터뷰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화보는 매거진 케이웨이브 엠(KWAVE M) 52호와 MX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