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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천년돌+후쿠오카의 기적"…하시모토 칸나의 뜨거운 韓팬♥

하시모토 칸나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아이돌. 바로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를 이르는 수식어였다. 2009년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아이돌 그룹 DVL의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했던 하시모토 칸나. 2011년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그녀는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하시모토 칸나의 인생을 바꿔버리는 사진 한 장이 등장했다. 한 행사에서 춤을 추고 있던 사진. 이 한 장의 사진을 통해 그녀는 ‘천 년에 한 번 나올 미소녀’ 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하시모토 칸나는 영화 ‘암살교실’(2015)과 ‘세일러복과 기관총-졸업’(2016) 등의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도 펼치기 시작했다. 덕분에 한국 팬들 역시 그녀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미 일본 현지에서는 남다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하시모토 칸나였기에, 한국 팬들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그런 그녀가 드디어 한국 팬들을 찾았다. 오는 12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하 ‘은혼2’)의 국내 홍보를 위해 공식적으로 첫 내한한 것.

이에 그녀는 29일부터 바쁘게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네이버 V앱 생중계는 물론,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국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단연 가장 중심이 되는 질문은 ‘천년돌’이라는 별명과 첫 내한에 대한 소감이었다. 이에 하시모토 칸나는 “처음 한국에 온 것인데 많은 분들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몰라서 깜짝 놀랐다”며 “순수하게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년돌’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처음 듣게 됐는데 굉장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얘기하기도.

하시모토 칸나, 후쿠다 유이치 감독 / 사진=민선유 기자
이때 영화를 연출한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장난스럽게 “사실 (칸나 씨는) 후쿠오카의 기적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얘기했고, 이에 하시모토 칸나는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려 좌중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대중들이 하시모토 칸나에 대해 집중하기 시작했다. ‘천년돌’이라는 별명답게 깨끗하고 순수한 비주얼이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 것.

또한 하시모토 칸나는 이날 “이번에 처음 한국에 와서 ‘은혼’의 원작 팬들과 일본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 좋았다”며 “3편도 기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어제 무대인사를 갔는데 많은 분들이 일본어를 알아듣고 반응해서 놀라기도 했다. 따듯한 한국 팬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 번 3편으로 한국 팬들을 찾아뵙고 싶다”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전해준 한국 팬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물씬 묻어나왔다.

이처럼 첫 내한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하시모토 칸나. ‘천년돌’이자 ‘후쿠오카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하시모토 칸나의 남다른 한국 팬 사랑은 영화 ‘은혼2’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는 것이었다. 한편,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원작 만화 '은혼'의 ‘신센구미 동란편’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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