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베어스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프로야구 배영수 선수가 대형포털의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그가 한화이글스에서 두산베어스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두산베어스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영수와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며 영입을 공식발표하면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배영수가 팀 마스코트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야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그의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영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2019년이면 프로선수로 활약한 지 이십년째가 된다면서 두산베어스에서 뛸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두산베어스의 우승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노라고 다짐했다. 

한편 배영수는 지난 2000년 삼상라이온즈에 입단해 지난 2014 시즌까지 활약했다. 이어 한화이글스를 거쳐 이번에 세 번째 팀으로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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