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NC백화점 4층 식당서 불…300여명 한때 대피
송고시간2018-04-18 14:27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8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식당에서 불이 나 직원과 고객 등 300여 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식당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한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6대, 소방관 5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C백화점은 지상 6층짜리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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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4/18 14: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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