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수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골든프라자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5시30분까지 알려진 부상자는 18명으로 한때 의식불명이었던 부상자는 곧바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80여명을 동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 중이다. 수원시는 '골든프라자 화재로 검은 연기가 발생했으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낸 상태다.
류은혁 기자 ehry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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