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와 김원중이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가리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 멘토·MC 군단으로 나선다.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여자 모델과 남자 모델을 이끌 멘토·MC 군단으로 장윤주와 김원중을 14일 공개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SBS 제공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를 결합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디션이다. 추가로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SBS 제공
모델 장윤주는 그만의 노하우로 여성 지원자들이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 교육을 담당한다. 장윤주는 “사람을 세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델이 되기 위한 기술적인 면보다 인품과 인성을 갖출 수 있게 지원자들의 멘탈 부분을 상담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SBS 제공
또 김원중은 모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만의 노하우로 남성 지원자들이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 교육을 담당한다. 김원중은 “모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스펙트럼을 넓힐 방법들까지 멘토링 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테이너를 육성 및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무엇보다 해당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롤모델이 기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멘토 군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에 대한민국 모델테이너의 기준이자 한류 모델 탑인 장윤주가 멘토 군단의 수장으로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로서의 소양뿐만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의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영역의 스타를 배출해내는 프로그램이다. 서류 심사 폐지, 크루 제도, 시청자 투표 도입 등 달라진 제도로 스타가 완성되는 몇 달간의 서바이벌 과정이 펼쳐진다.
그간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10월 초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