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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2018', 윤준협 대상 영예...新 모델테이너 스타 탄생 [종합]



[OSEN=제주, 유지혜 기자]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대상의 주인공은 윤준협이었다.

3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교에서는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이 펼쳐졌다. 행사는 서장훈,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가 MC 겸 멘토를 맡았으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초대됐다. 이는 오후 6시부터 SBS에서 생중계됐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지난 10월 10일부터 SBS Plus를 통해 방송돼왔다. 약 한 달 동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1600명의 지원자 중 총 30명의 본선 진출자가 남을 때까지의 과정을 스펙터클하게 보여줬다. 

슈퍼모델 최종 본선에 진출한 30인은 윤준협, 윤정민, 김민진, 박민영, 김수연, 이어진, 강서진, 강연호, 이선정, 홍석현, 김승후, 조정흠, 한동호, 이유리, 김어진, 김현준, 이은석, 최진기, 정사라, 김희연, 신지훈, 최규태, 김시인, 김하민, 소유정, 박제린, 이가흔, 김도형, 남궁경희, 김이현이다.

슈퍼모델 선발 대회는 지난 27년 동안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의 스타들을 배출했다. 2018년의 슈퍼모델 선발 대회는 서바이벌 예능 형식으로 꾸며져 시청자들과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했다. 



이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에서는 본선 진출 30명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가 본선 진출자들과 팀을 꾸려 4인 4색 무대를 만들기로 예고했던 바. 써니팀은 하나의 아이돌 무대 같은 매력을 전했고, 김원중팀은 전원 남성 참가자들로 꾸려져 제대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장윤주 팀은 걸크러시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고, 김수로팀은 뮤지컬 갈라쇼를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슈퍼모델 본선 현장에서는 슈퍼모델의 대선배 박둘선 , 이선진, 김태연, 정다은, 김효진, 송은지, 김재범, 이건화 등이 후배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참가자들과 함께 런웨이에 올랐다. 위키미키와 모모랜드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결선 진출한 톱7은 3번 김민진, 15번 박민영, 21번 이가흔, 23번 이선정, 18번 윤준협, 16번 윤정민, 5번 김수연이었다. 김민진은 셀리턴 상, DREAM Pick상 등 2관왕에 올랐다. 김수연은 UNIT&IT상,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 상을 받으며 2관왕을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윤준협이었다. 

윤준협은 "이 상을 받았다고 해서 남들보다 잘난 게 아닌 걸 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예술가가 되겠다. 멘토 김수로 선생님께서 해주신 '늘 고민하고 노력하라'는 말을 되새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멘토 김수로는 "윤준협 군이 처음부터 잘해줘서 고맙다. 더 큰 스타가 돼 사회에 좋은 일을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아래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수상자 명단]

▲ 대상- 윤준협
▲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 상(주최자상)- 김수연
▲ DREAM Pick상- 김민진
▲ 엘로엘 상- 이유리
▲ 셀리턴 상- 김민진
▲ 비온코리아 상- 김어진
▲ 더블랙스완 상- 윤준협
▲ 리더스코스메틱 상- 박제린
▲ 뉴화청국제여행사 상- 박민영 
▲ UNIT&IT 상- 김수연
▲ WE Pick 상- 남궁경희 / yjh0304@osen.co.kr

[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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