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이요섭, 최근 아내 전고운 집에서 마주치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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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요섭 감독이 아내 전고운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인문학X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에서는 독립영화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족구왕'과 '소공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1999, 면회'와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 영화 '족구왕'을 연출한 우문기 감독, 그리고 전고운 감독의 남편이자 '범죄의 여왕'을 연출한 이요섭 감독이 함께 출연했다.
전고운 감독의 남편 이요섭 감독은 '청룡영화상' 수상 등으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영화 '소공녀'의 성공에 대해 "두가지로 나뉘는데 남편으로서는 굉장히 기쁘고 동료 감독으로서는 샘난다"며 "아내에 따로 얘기한 게 있다. 미안하다 내가 이 업종에서 일하지 않았으면 오롯이 축하해줄 수 있었을텐데 생각들었다. 저도 자극되서 다음에는 상 많이 타야지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아내가 해외 자주 다녀서 요즘 집에서 마주치기 힘들다"고 전고운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
hwangnom@news1.kr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요섭 감독이 아내 전고운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인문학X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에서는 독립영화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족구왕'과 '소공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1999, 면회'와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 영화 '족구왕'을 연출한 우문기 감독, 그리고 전고운 감독의 남편이자 '범죄의 여왕'을 연출한 이요섭 감독이 함께 출연했다.
전고운 감독의 남편 이요섭 감독은 '청룡영화상' 수상 등으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영화 '소공녀'의 성공에 대해 "두가지로 나뉘는데 남편으로서는 굉장히 기쁘고 동료 감독으로서는 샘난다"며 "아내에 따로 얘기한 게 있다. 미안하다 내가 이 업종에서 일하지 않았으면 오롯이 축하해줄 수 있었을텐데 생각들었다. 저도 자극되서 다음에는 상 많이 타야지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아내가 해외 자주 다녀서 요즘 집에서 마주치기 힘들다"고 전고운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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