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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이 제작비 탕진 위기를 맞았다.

30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겨울 제철 음식 특집으로 홍합밥과 꼬막 정식을 즐기러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메뉴판 정독부터 나선 멤버들은 음식이 나오기 무섭게 자체 음소거까지 하며 먹방 의지를 드러냈다.

또 문세윤은 "밥이 짜면 행운이다. 밥을 추가해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꿀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유민상은 "백만 원 선에서 먹으라"며 제작비 걱정을 하는 듯 했으나 "솔직히 백만 원 넘으면 사람 아닌 것 같잖아"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