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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 우여곡절 획득 성공 "내가 찾은 첫 힌트"(종합)

SBS © News1
블랙핑크 제니./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제니가 힌트를 찾아냈다.

3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미추리8-1000'에서는 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강기영, 제니, 송강이 미추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득녀 소식과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즐거운 소식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점심을 준비하기에 나섰다. 김상호는 지난번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양념치킨을 만드리 위한 기구까지 챙겨왔다. 장도연과 송강은 재료를 가지러 나갔다. 길가에 숨겨져있을만한 힌트가 뭐 있을 것 같냐 물었다. 힌트 도구를 생각하며 추리해보자고 말했다.

채소 수확을 하러 함께 떠난 제니와 양세형은 지난번 천만원을 찾아낸 양세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니는 양세형에게 천만원을 몇 시에 찾았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잠자기 전, 씻기 전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나가다가 경고 문구를 발견했다. '자수하고 광명찾자'로 시작된 글귀 속에 힌트가 숨겨져 있던 것. 제니는 빠히 보다가 "나 알았어"라고 말했다. 정답은 앞 글자만 따서 "뿌리세요"였던 것. 제니는 "너무 쉽네"라며 힌트 도구 '스프레이'가 정답임을 알아냈다. 제니는 "오빠 관찰력과 제 두뇌를 합치면 뭐가 나올 것 같지 않냐"고 물었다. 세형과 제니는 '단신 크로스'를 외치며 단합력을 다졌다.

손담비는 "기영이 자꾸 깜빡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제가 존재감이 없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안되겠다. 카메라에 잡히게 달 손질 좀 해. 감자도 씻어. 마늘도 씻어. 중간중간 밥도 봐라"라고 말하며, 기영을 찾았다. 이내 기영 타임이 시작됐다. 손담비, 유재석, 김상호는 시킬 것만 있으면 기영을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이어폰과 스프레이를 찾았었다. 그리고, 방 안에서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찾아냈다. 그는 힌트 도구가 무엇인지 떠올렸다. 이어 반짇고리에서 MP3 플레이어를 발견했다. 임수향은 방에 몰래 MP3 플레이어를 가지고 들어가 듣기 시작했다.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여자친구의 노래였다. 다음 곡으로 넘어가기를 눌렀지만 노래는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한 곡만 담겨 있었다.

식사를 마친 팀원들은 팀 정하기 게임으로 '앉았다 일어나기'를 했다. "미추리 촬영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오로지 천만우 때문이다"라는 질문에 도연, 기영, 송강은 맞다고 말했다. 기영은 "목적이 그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기영은 천만원이 생기면 하고싶은 것이 있냐고 묻자 "장가 밑천(에 쓸 것)"이라며 열애 중인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어 힌트 도구 획득 게임으로 살림 배구에 나섰다. 손담비와 장도연은 한팀이 됐지만 손담비가 어이없는 실책을 한 장도연을 보며 넋을 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이어 초스피드 퀴즈 게임이 이어졌다. 결국 김상호 장도연 손담비 강기영의 '꼭 따자' 팀이 4:3으로 역전 승리했다.

제니는 스프레이를 들고 "내가 찾았어 내가 찾은 첫 힌트야"라며 "뿌리세요"가 적힌 리어카로 달려갔다. 경고문에 스프레이를 발사해도 큰 변화는 없었다. 제니는 "내가 천만워 찾고만다"라고 말했고 결국 '마리'라고 적힌 힌트를 찾아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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