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주말·만우절 영화(채널cgvㆍOCN)… 영웅본색ㆍ메이즈 러너ㆍ순수의 시대ㆍ아수라 등

입력 201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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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내일(4월 1일: 만우절) 채널cgvㆍOCN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채널cgv에서는 4월 1일 메이즈 러너 시리즈가 방송된다. 메이즈 러너,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차례로 안방을 찾는다. 또 4월 1일 만우절에 운명을 달리한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 영웅본색도 편성됐다. 다른 외화로는 바빌론 A.D., 분노의 질주6: 더 맥시멈, 나우 유 씨 미2, 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 조나 헥스, 런던 해즈 폴른, 트루먼 쇼, 퍼시픽 림이 전파를 탄다. 국내 영화로는 순수의 시대, 미스터 고, 싱글라이더, 아빠는 딸, 타워 등을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 너의 이름은, 앵그리 버드 더 무비도 편성됐다.

OCN에서는 OCN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을 연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외화로는 헌츠맨: 윈터스워, 신데렐라,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 파이니스트 아워,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닌자 터틀: 어둠의 히어로, 마션 등이 전파를 탄다. 국내 영화로는 아수라, 명량, 특별시민, 인천상륙작전: 확장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채널cgvㆍOCN에서 방송하는 주말 영화 중 순수의 시대와 아수라를 소개한다.


◆순수의 시대 (채널CGV 3월 31일 토 0시 30분)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장혁)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신하균)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아수라 (OCN 3월 31일 토 1시 40분)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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