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교 인근 헬기 추락…탑승자 1명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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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강에서 물을 채우던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의식불명 상태다.

1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북단 한강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3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1명이 의식불명 상태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는 산림청 소속이다. 먼저 구조된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 다만 1시간여 동안 실종 상태이다 마지막에 발견된 1명은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헬기 추락 위치는 강동대교 북단 덕소 방향 약 1.5㎞다. 구조대는 가래여울 마을 강가에 자리를 잡았고, 12시30분께 구조작업을 마쳤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1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인근 한강에 추락한 헬기를 구조 중인 소방 당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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