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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기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힌트 도구 게임 중 팀을 나누는 유재석과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영은 ''미추리' 촬영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오로지 천만 원 때문이다' 질문에 '예스'라 답하며 "목적이 그거니까. 천만 원을 얻는다면 장가밑천으로 쓰고 싶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지난 8월 일반인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를 고백한 상태. 강기영은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기영은 ''미추리'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홀로 '예스'라 대답하며 "장도연 씨가 이상형이다.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추리 8-1000')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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