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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 30인 확정...파이널 준비 돌입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본선 진출자 30인이 가려졌다.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네 번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사람은 조정흠 김도형 김하민 김현준 허준 홍석현 등 여섯 사람. 이들은 팀 이름을 '처피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섯 사람은 준비한 무대를 펼쳤다.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뱅뱅뱅'으로 무대를 구성해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김원중은 "허준은 무대 체질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그때마다 항상 포텐을 터뜨리는 것 같다. 잘 봤다"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객석과 호흡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퍼포먼스 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해서 스테이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평했다. 베스트 멤버로는 홍석현이 꼽혔다.

다섯 번째 순서는 이가흔 강서진 김문주 김이현 박제린 박지윤 이유리로 구성된 트.스 팀이었다. 이들은 트와이스의 '라이크 잇'(Like it),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우아하게'(OOH-AH하게) 등으로 구성한 무대를 펼쳤다. 김수로는 "기가 막힌 걸그룹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발랄 상큼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베스트 멤버는 박제린.

한동호 강연호 김윤수 신지훈 윤정민 윤준협 이어진이 속한 OX 팀은 엑소의 '중독'과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써니는 "개인적으로 엑소 노래 팀 기대했는데 역시 피날레를 잘 장식해줬다"고 박수쳤다. 

장윤주는 "블랙 의상처럼 강렬했다. 그리고 윤준협 씨, 오늘 무대에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가 아주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연호 씨 같은 경우에는 잊을만하면 우리한테 각인시키고 또 누구였지? 잊을만하면 각인시키는데 이번에야말로 안 잊힐 것 같다"고 말했다. 베스트 멤버는 윤준협이었다.



현장 평가단이 뽑은 베스트 팀은 OX 팀이었다. 이어 본선에 진출할 참가자 30인의 명단도 공개됐다. 윤준협 윤정민 김민진 박민영 김수영 이어진 강서진 강연호 이선정 홍석현 김승후 조정흠 한동호 이유리 김어진 김현준 이은석 최진기 정사라 김희연 신지훈 최규태 김시인 김하민 소유정 박제린 이가흔 김도형 남궁경희 김이현 등 30인이었다.

이어 본선 미션을 꾸미기 위한 팀이 정해졌다.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는 각각 다른 콘셉트를 내세웠다. 장윤주는 전형적이고 클래식한 런웨이였고 김원중은 패션 필름을 적용한 런웨이, 김수로는 뮤지컬 갈라쇼, 써니는 파워 퍼포먼스였다.

장윤주 팀은 이선정 강서진 남궁경희 김이현 정사라 소유정 최진기, 김원중 팀은 강연호 김승후 김어진 김현준 김하민 이은석 김도형, 써니 팀은 김민진 박민영 홍석현 윤정민 김시인 최규태 김희연 박제린, 윤준협 김수연 한동호 이어진 이가흔 조정흠 신지훈 이유리로 구성됐다.

지원자들은 각 팀 멘토들을 만나 파이널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논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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