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어 김부선까지 실검 등장…과거 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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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3.06.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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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배우 김부선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렇게까지 소란이 일어나서 참 당혹스럽다"며 "제 개인적이고 유일한 소통구인 페이스북에 던진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됐네요.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당시 딸 양육비 문제로 고민하다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다고 밝힌 김부선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좋지 않은 결과로 끝났다"며 "이재명 시장과는 이런 일 외엔 아무 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부선은 또 "제가 생각하는 뜻을 펼치며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이재명 시장의 반응은 따로 나오지 않았지만 김부선의 사과 글과 관련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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