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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풀, 수아레스 공백 탓? 3-1로 '맨유 우승 차지' 명승부 맞네

작성 2014.08.05 13:06 조회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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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맨유 리버풀, 수아레스 공백 탓? 3-1로 '맨유 우승 차지' 명승부 맞네

맨유 리버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에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리버풀의 기네스컵 결승전에서 맨유는 3-1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스티븐 제라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에 교체를 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다시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10분 루니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상황은 역전됐으며, 이어 2분 뒤 마타가 추가 득점을 해 기선을 제압했다.

또 후반 87분 린가드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는 맨유에게로 돌아갔다.

한편 리버풀은 아담 랄라나, 엠레 칸, 라자르 마르코비치 등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의 공백을 채우지 못했다.

맨유 리버풀 소식에 네티즌들은 "맨유 리버풀, 공격 대단하네", "맨유 리버풀, 너무너무 재밌다", "맨유 리버풀, 승리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 리버풀, 사진=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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