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도축 올라오는 신선한 암소 한우 그리고 묵은지 육회비빔밥 얼마나 맛있길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묵은지 '육회비빔밥'이 2일 포털에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6일 SBS '생활의달인'에서 서울 중랑구 '묵은지 육회비빔밥' 맛집이 전파를 타면서 누리꾼들의 클릭이 뜨겁다.

입구도 찾기 어려운 작은 가게 안은 여기서만 볼 수 있다는 특별한 육회비빔밥을 맛보기 위해 평일에도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점심시간에는 30분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라고 한다.

맛깔스러운 맛의 비밀은 밥과 고명에 있다.

당일 도축해서 올라오는 신선한 암소 한우 육회. 접시를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찰기를 느낄 수 있었다.
​육회 비빔밥은 사골육수와 무를 사용해 지은 밥무터 신선한 육회와 두부, 볶은 세멸로 씻어낸 묵은지 등이 멋진 조화를 이뤄 손님들의 입을 벌어지게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