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부시 서거' 애도 "냉전종식 이끌고 한미동맹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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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02.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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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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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우리 국민 마음속에 오래 기억될 것"]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8.11.30.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조지 H.W.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라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머물 때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고인께서 냉전의 종식과 동서화합을 이끌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것과,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래와 같은 영문 애도 글을 함께 올렸다.

"Our deepest condolences to the American people on the loss of former President George H. W. Bush of the United States.
President Bush dedicated himself to world peace and security by taking a leading role in ending the Cold War and reconciling the West and East, and made noble endeavors to br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strengthen the ROK-US alliance.

President George H. W. Bush will be long remembered in the hearts of the Korean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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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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