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복면가왕’ 독수리 건 90대 가왕 등극, 왕밤빵은 뮤지 ‘대반전’(종합)



[뉴스엔 김명미 기자]

독수리 건이 새 가왕에 등극했다. 왕밤빵의 정체는 뮤지였다.

12월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7대, 88대, 89대 가왕 왕밤빵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을 꺾은 단청과 개그우먼 김지민을 꺾은 할리우드 토끼의 무대였다. 단청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할리우드 토끼는 김현철의 '연애'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65대 34로 승자는 단청이었고, 탈락한 할리우드 토끼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갓세븐 진영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가수 조문근을 꺾은 슈베르트와 마마무 문별을 꺾은 독수리 건의 무대였다. 슈베르트는 XIA(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을, 독수리 건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47대 52로 승자는 독수리 건이었고, 탈락한 슈베르트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보이스퍼 정대광이었다.



3라운드에서는 단청과 독수리 건의 가왕 후보 결정전 대결이 공개됐다. 단청은 박정현의 '하비샴의 왈츠'를, 독수리 건은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선곡해 감동을 안겼다. 투표 결과 32대 67로 승자는 독수리 건이었고, 탈락한 단청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뮤지컬배우 이소정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왕밤빵이 꾸몄다. 그는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선곡해 또 한 번 가왕다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투표 결과 54대 45로 승자는 독수리 건이었다. 가왕이 바뀐 것. 이후 탈락한 왕밤빵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가수 뮤지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