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차일드 앤 더 뉴 로맨틱(Starchild & The New Romantic)앨범 발표
환상적인 비트와 음색, 레전드 아티스트 프린스(Prince)와 관능의 아이콘 샤데이(Sade)를 연상시키는 아티스트 브린든 쿡(Bryndon Cook)의 프로젝트 ‘스타차일드 앤 더 뉴 로맨틱’(Starchild & the New Romantic)가 23일 새 앨범을 국내에 발매했다.
올해 24세를 맞이한 그의 대망의 데뷔 앨범는 알앤비 사운드를 중심으로 장르를 불문한 다양성과 아름다운 노래들로 채워졌다. 80년대 풍 건조한 키보드와 완급의 리듬 패턴을 절묘한 밸런스로 조합한 후 스타차일드 자신의 생동감 있는 보컬을 그 위에 담았다.
70년대 훵크 발라드와 80년대 일렉트로 R&B, 그리고 90년대 뉴 잭 스윙 취향에 자신의 영웅 프린스의 요소들을 반영하면서 달콤하면서도 느슨한 훵크 뮤직을 탄생시켰다.
‘가슴 아픈 이들을 위한 최고의 음악(Champion Music for the Heartbroke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스스로 내건 만큼 흔들리는 감성을 부드러운 사운드와 엮어냈고 ‘현대판 프린스’라는 별칭에 걸맞는 레코드로 완성했다.
터뷰에서 ”섬세함은 나의 힘이다(My Sensitivity is My Strength)“라 밝힌 스타차일드는 스스로의 열망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출력한 음악으로 앨범을 채웠다.
자넷 잭슨(Janet Jackson)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 그리고 프린스(Prince)의 <1999>등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본 작에 반드시 빠져들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거기에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의 와 캐롤 킹(Carole King)의 이 지닌 솔직함, 그리고 로리 앤더슨(Laurie Anderson)의 독창성도 사운드에 녹아있다.
선공개된 훵키한 싱글 ‘Language’, 감미롭고 아름다운 알앤비 발라드 ‘Hanging On’를 비롯하여, 토로 이 모이(Toro y Moi)가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는 80년대풍의 신스팝 트랙 ‘Ophelia’s Room’, 팝감각으로 그루브가 느껴지는 ‘Can I Come Over?’, 뉴 에디션(New Edition)을 연상시키는 코러스를 지닌 싱글 ‘Boys Choir’등 인상적인 사운드가 가득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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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세를 맞이한 그의 대망의 데뷔 앨범
70년대 훵크 발라드와 80년대 일렉트로 R&B, 그리고 90년대 뉴 잭 스윙 취향에 자신의 영웅 프린스의 요소들을 반영하면서 달콤하면서도 느슨한 훵크 뮤직을 탄생시켰다.
‘가슴 아픈 이들을 위한 최고의 음악(Champion Music for the Heartbroke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스스로 내건 만큼 흔들리는 감성을 부드러운 사운드와 엮어냈고 ‘현대판 프린스’라는 별칭에 걸맞는 레코드로 완성했다.
터뷰에서 ”섬세함은 나의 힘이다(My Sensitivity is My Strength)“라 밝힌 스타차일드는 스스로의 열망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출력한 음악으로 앨범을 채웠다.
자넷 잭슨(Janet Jackson)의
선공개된 훵키한 싱글 ‘Language’, 감미롭고 아름다운 알앤비 발라드 ‘Hanging On’를 비롯하여, 토로 이 모이(Toro y Moi)가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는 80년대풍의 신스팝 트랙 ‘Ophelia’s Room’, 팝감각으로 그루브가 느껴지는 ‘Can I Come Over?’, 뉴 에디션(New Edition)을 연상시키는 코러스를 지닌 싱글 ‘Boys Choir’등 인상적인 사운드가 가득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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