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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글래머’ 손예진의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TRX…TRX 운동 뭐길래?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청순 글래머’로 유명한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36)이 몸매 관리 비결을 직접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배우 손예진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손예진은 “집보다 더 자주오는 곳”이라며 10년 넘게 다니고 있다는 필라테스 학원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손예진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필라테스 강사는 “예진 씨는 TRX(Totally body, Resistance Exercise·전신 저항 운동)라는 운동이 있는데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며 “자격증을 딴 지 8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이날 방송에서 여러 기구들을 이용해 필라테스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는가 하면, TRX 운동으로 엄청난 체력과 근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필라테스와 TRX는 손예진이 오랫동안 몸매를 관리해 온 비결로 꼽힌다. 손예진은 지난 2010년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4번 필라테스와 TRX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TRX는 손예진을 비롯해 배우 현빈, 진재영 등이 즐기는 운동으로 알려졌다. TRX는 단단히 고정된 줄을 손으로 쥐거나 발에 건 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매달려 운동하는 방식이다. 신체의 한 부위는 매달려 있고 다른 부위는 바닥을 지지하는 동안 몸의 중심(코어)을 강화시키고, 더불어 전체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키우게 된다. 체중 감소는 물론 보디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환자의 재활과 운동선수의 훈련에도 효과적이다.

TRX는 미국 해군 특수수색대의 랜디 헤트릭이 고안한 것으로. 전쟁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낙하산 줄을 탱크에 매달아 운동하던 것이 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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