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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예진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손예진이 '집사부일체'서 몸매 비결로 필라테스를 꼽았다. 특히 그는 TRX 운동 자격증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1주년 자축을 위해 손예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손예진이 다니는 한 필라테스장으로 향했다. 손예진은 "필라테스장을 10년 넘게 다녔다. 소속사도 19년 째다. 고3 때 이후로 쭉 (함께 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또 손예진은 "미용실도 거의 15년 넘은 것 같다. 제가 약간 고지식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누나의 성격을 잘 알 것 같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손예진과 함께 운동하는 필라테스 강사는 "예진씨는 TRX라는 운동이 있는데 자격증도 있다. 강사들이 따는 자격증인데 획득한지 8년이 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TRX(Totally body, Resistance Exercise·전신 저항 운동) 운동이란 단단히 고정된 줄을 손으로 쥐거나 발에 건 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매달리는 운동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