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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연 영화 '사랑니', 13살 어린 17살 제자를 사랑해?… 얼굴 화끈거리는 대사 '눈길'



3일 오전 영화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 중인  영화 '사랑니'가 화제다.

영화 '사랑니'는 너무 늦게 찾아온 사랑을 외면하지 않는 멜로영화다. 영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17살의 이석·인영과 서른살의 이석·인영이 교차하면서 추억과 현실을 넘나든다. 무엇이 회상인지, 실재인지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이같은 과거와 현재의 모호함 속에서 한동안 잊어버렸던, 누구나 가슴속 깊이 묻어둔 첫사랑(어쩌면 풋사랑일지도)을 꺼낸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사랑의 기억은 있다'고 속삭인다.

여강사와 남학생의 사랑이야기라는 사회적인 금기를 다뤘지만 15세 관람가로, 흔한 정사씬도 없다. 하지만 얼굴 화끈거리는 대사들은 잇따른다.

조인영은 제자 이석에게 "나 따라올래? 와서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포경 수술 안 하면 조루가 되니?", "왜 얘는 해도 해도 발전이 없니…", "나 쟤랑 자고 싶어" 등의 대사를 스스럼없이 내뱉는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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