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캡쳐

[스포츠니어스 | 윤채원 기자] ‘생활의 달인’ 안성 오이김밥의 달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안성 오이김밥 달인, 장세현(경력 26년), 허정희(경력 16년) 달인이 소개됐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이 김밥집은 36년 전통을 자랑한다. 이들의 비결은 독특한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오이 김밥.

남들과 차별화된 맛을 위해 쌀겨와 가다랑어포로 오이를 숙성하기도 하고 절인 오이의 짠맛을 제거하기 위해 건미역과 함께 사골육수를 사용한다.

이후 면포에 오이를 넣고 마지막 육수 한 방울까지 완벽히 짜내면 환상적인 식감의 김밥용 오이가 완성된다.

이 가게는 쌀부터 다르다. 이들은 불린 쌀에 콩나물을 끓여낸 물, 옥수수를 함께 넣어 밥을 짓는다.

한편 36년 전통을 자랑하는 달인의 가게 ‘두꺼비스낵’은 경기도 안성시 대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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