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시크릿 사업가와 가족 포함 500여 명 참가... 다양한 액티비티로 호응
글로벌 사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크릿 사상 최초로 가족 동반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2차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해외 리더십 세미나는 그동안 시크릿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가족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시크릿 사업가와 가족 참가자는 약 500여 명으로 2회로 나뉘어 각 5일씩 일정을 소화했으며, 숙소는 덴파사르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그랜드 하얏트호텔로 정해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2일 차와 4일 차에는 고급 스파, 래프팅 체험, 서핑 강습, 우붓시장 및 뜨갈라랑 계단식 논 투어, 울루와뚜 사원 및 가루다 공원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3일 차에는 모든 참가자가 크루즈를 타고 렘봉안 섬 연해의 바지선으로 이동해 스노클링, 반잠수함 탑승, 바나나보트 체험, 워터슬라이드, 비치 바비큐 뷔페, 마을 투어, 카약 체험, 수영장 물놀이 등을 즐겼다.
또 마지막 날인 5일 차에는 자유시간과 발리 전통 마사지, 전통 공연인 데브단 쇼 관람 등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영화 같은 만찬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2일 차에 진행된 환영만찬에서는 호텔 연회홀을 리마인드 웨딩홀처럼 꾸미고, 레드카펫을 준비해 모든 시크릿 임직원이 열을 맞춰 박수와 환호로 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고, 4일 차 환송만찬은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클라파 비치 클럽에서 디제잉 풀파티 테마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사한 것.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 리더십 세미나에 참가 가족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한 사업가가 모시고 온 노부모는 “젊은 시절 사업에 수차례 실패해 아내와 아이들을 힘겹게 해 너무 미안한데,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렇게 훌륭한 사업가로 성장해줘 더 바랄 것 없이 고맙기만 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시크릿에서 가족은 창업주가 부의 공동체를 이루기로 마음먹게 된 창립 철학의 근간”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시크릿 커뮤니티에 들어오셔서 서로가 울타리가 되어주고 함께 성공하는 열정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직접 판매업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화장품 외에 천연재료를 사용한 생활용품(아이언플라워)과 유산균, 마그네슘 등 활력을 더해주는 건강기능식품(라이프 바이 시크릿)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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