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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아빠’로 일본 데뷔…“크게 될 가능성 있다” (사람이 좋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사람이 좋다’를 통해 일본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 조정민은 엄마의 도움을 받아 짐을 꾸렸다. 그가 향한 곳은 일본 오사카였다.

조정민이 오사카에 방문한 이유는 최근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기 때문이다. 그는 화보촬영을 가진 뒤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일본 현지기자는 조정민에 대해 “크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람이 좋다`를 통해 조정민의 일본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어 조정민은 도톤보리 축제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가 부른 노래는 일본 데뷔곡인 ‘아빠’였다. 한국어로 된 가사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조정민은 이에 대해 “작곡가 선생님이 내가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곡을 주셨다”고 밝히며 “일본에서 진짜 활동하게 될 줄은 몰랐다.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민에게 곡을 선물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카무라 타이지였다. 나카무라 타이지는 일본 엔카계의 전설적인 가수 겸 작곡가다.

나카무라는 조정민에게 ‘아버지’라는 곡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 “일본에 와서 고생한 한국인 아버지들의 사연을 들은 적 있다. 조정민도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컸다. 잘 맞아 떨어져서 곡을 선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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