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포항불교사암연, 동지 팥죽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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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04.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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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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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소속 20여개 사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2017.12.1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항불교사암연, 시민과 함께 하는 동지 팥죽 나눔 행사 개최

경북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는 오는 16일 오전 포항시 중앙상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원 20여개 사찰과 신도단체, 신도들이 모두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가진다.

오는 15일 보경사와 문수사, 재가단체인 포항불자회, 포교사단 등 회원사찰과 신행단체 회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옹심이 빗기를 시작으로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팥죽 나눔 행사와 오색팔찌만들기, 컵등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체험마당 행사를 연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올 한해도 시민문화대축제와 전통다례문화대축제 등 다양한 불교문화축제를 열어 지역민들의 안녕과 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포항시,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대책 총력 추진

포항시는 동절기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에 나섰다.

사회·복지 분야는 복지통(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가정방문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읍·면·동 현장모금 창구도 개설해 일반기업체와 자생단체, 사회단체에 대한 자율모금을 독려할 계획이다.

산불과 자연재난,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가축전염병 방역, 수도동파 방지, 도로결빙 및 교통안전관리 등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자연재난종합상황실도 오는 2019년 3월15일까지 운영해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도 준비키로 했다. 폭설대비 단계별 인력과 장비투입 계획으로 도로 폭설·상습결빙구간에 대한 교통안전관리 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부서별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해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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